브라질-파라과이 국경지역 참수 사건 잇따라…올해 51명 사망

입력 2021-08-04 05: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브라질-파라과이 국경지역 참수 사건 잇따라…올해 51명 사망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 지역에서 마약 조직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브라질 중서부 폰타 포랑시에서 6명이 살해된 것을 비롯해 올해 들어 브라질 쪽 국경 지역에서만 51명이 참수됐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다른 범죄조직의 접근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남겨진 점을 들어 마약 조직 간 영역 다툼 과정에서 발생한 보복 행위로 보고 있다.
파라과이는 브라질에서 밀거래되는 대마초의 주요 공급처이고, 코카인의 밀반입 경로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에서 올해 압수된 마약은 470t에 달한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