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유유제약[000220]은 충북 제천시와 약 70억원을 투자해 1천176.19㎡ 규모 제천 공장을 증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내년 5월까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적합한 품질관리용 분석기 등 첨단설비를 도입하고 완제의약품 보관과 유통 관리를 위한 물류창고를 증설할 예정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회사는 2006년 제천으로 공장을 이전한 이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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