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당근마켓은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동네 가게들에 도움이 될 만한 소식, 성공적인 지역 광고 및 비즈프로필 운영 노하우를 전하는 '당근사장님학교' 비즈프로필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비즈프로필은 소상공인이 동네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당근사장님학교는 격주 금요일마다 '사장님 통신문'이라는 이름의 정기 소식을 발행한다. 첫 통신문 발행일은 13일로, 가게 홍보 비법과 단골 손님 모으는 노하우, 비즈프로필 우수 사례, 새 기능 등을 소개한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3월 첫선을 보인 지 5개월 만인 현재 전국 5천925개 지역의 29만여 가게에서 운영되고 있다.
당근마켓 측은 "비즈프로필은 동네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손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개설과 운영이 간편해 중장년층 1인 자영업자의 참여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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