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나투어는 9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등에 대한 목표치를 정해 절감 노력에 나서고 친환경여행과 환경보호여행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해 소비자, 경쟁사, 협력사와 함께 공정거래를 도모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서기로 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기업지배구조헌장과 윤리규정을 제정할 예정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