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두바이관광청은 최근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출연하는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두바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두바이 프리젠트'(Dubai Presents)라는 제목의 이번 글로벌 영상은 화제작 '크루엘라'를 연출한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만들었다.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공개된 두바이 관광 캠페인 영상으로, 두바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모두 담았다.
영상에는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티격태격하는 커플로 등장해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과 럭셔리 리조트 주메이라 알 나심, 바다 위의 레스토랑 피어시크 등 두바이의 랜드마크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두바이관광청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영화 장르를 넘나들고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두바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부터 놀랍도록 맛있는 음식까지,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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