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딥노이드는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834.86대 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7만5천주 모집에 6천261만4천730주가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1조3천149억원 규모다.
딥노이드는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4만2천원이다.
회사 측은 공모 자금을 연구 기자재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원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과 수익성의 동반 증대를 이뤄 글로벌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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