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채용 플랫폼 업체 원티드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원티드랩은 시초가 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9만1천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3만5천원)보다 160% 높은 수준이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2015년 설립된 원티드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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