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자이(Xi)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 구매 혜택까지 주는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는 집을 채울 가구와 가전 등 인테리어 제품을 단지 내 가구에 비치해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관람한 뒤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준다.
GS건설은 "집에 들어갈 전체 인테리어 제품군을 컨설팅받아 할인 구매 혜택까지 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건설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입주 기간에 맞춰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해당 서비스를 선보였다. 행사 입장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는 등 입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GS건설은 덧붙였다.
서비스는 입주를 앞둔 자이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선별해 진행될 예정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