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하나은행은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대표 장영수)이 제휴해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이 경매 입찰 참여, 경매로 내차 팔기 등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경매 차량에 대해 전문가의 진단과 검사를 거친다. 이를 통해 개인도 경매에 참여해 중고차를 저렴하게 매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27일까지 '하나원큐'에서 원더카 직거래 관련 퀴즈 총 7문제를 맞춘 고객에게 50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27일 오후 7시 실시간 방송 '원더카 옥션 라이브 쇼'를 진행하고, 이 방송을 통해 경매로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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