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재택근무 중이다.
은 위원장이 12일 출근한 후 금융위 직원의 확진 사실을 전달받고 귀가했다고 금융위가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근무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다른 금융위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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