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마카오경전철유한회사와 함께 무제한으로 경전철(LRT)을 탑승할 수 있는 특별 승차권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막막 LRT 패스'(MAK MAK LRT Pass)라는 이름의 이 승차권은 마카오 캐릭터 '막막'을 모티브로 개발된 특별 승차권으로 3일 동안 마카오국제공항과 코타이, 타이파를 오가는 경전철에 탑승할 수 있다.
해당 승차권은 마카오 도착 후 7일 이내 1인당 한 번 발급 가능하며 첫 사용 후 3일간 사용한다. 3일 이후에는 충전해 사용하며 10년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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