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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국내 육성 품종과 지역특산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9일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과 함께 국내산 샤인머스캣 착즙을 사용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세븐셀렉트 샤인머스켓 에이드'를 출시했으며 계절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음료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구마 '소담미'와 제주 한라봉을 원물로 한 기획상품 개발과 세븐일레븐의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 상품 발굴도 공동 추진한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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