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엔, 오송 수액제 신공장 가동 준비…생산량 2배 늘어

입력 2021-08-18 09:40  

이노엔, 오송 수액제 신공장 가동 준비…생산량 2배 늘어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노엔(inno.N)은 충북 오송 수액제 신공장 가동 준비를 마치고 수액제 생산량을 기존 2배인 연간 1억여개로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노엔은 지난해 연간 5천500만개의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오송 신공장의 준공을 완료하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
기존 충북 음성 대소공장의 연 생산량인 5천만개를 합하면 이노엔은 연간 1억개 넘는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노엔은 시제품 생산과 품목별 제품 허가를 마치는 대로 오송 신공장에서 '플라스마솔루션에이주' 등 수액제 15종류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엔은 1992년 안전용기 '세이프 플렉스 백'을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했다. 생리식염수, 포도당 등 기초수액제,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 제품 44개를 보유하고 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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