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상반기 반기보고서에서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사들이 18일 줄줄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자안바이오[221610](-29.93%), 비디아이[148140](-29.90%), 지티지웰니스[219750](-29.89%), 지나인제약[078650](-29.83%), 스카이이앤엠[131100](-29.85%) 등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반기보고서 마감일인 전날 스카이이앤엠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또 스카이이앤엠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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