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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블랙 위도우'에 출연한 미국의 스타 여배우 스칼릿 조핸슨(36)이 둘째 아이를 얻었다.
조핸슨은 최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등이 보도했다.
조핸슨의 남편인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아들 이름을 '코스모'라고 지었다면서 "우리는 아이를 매우 사랑한다"고 말했다.
조핸슨은 앞서 전 남편인 프랑스 출신의 저널리스트 로맹 도리악과 사이에서는 6살 딸을 뒀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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