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는 U+tv 전용 홈트레이닝 서비스 'U+홈트Now'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U+홈트Now는 IPTV용 홈트레이닝 앱으로, 다양한 난도와 유형의 운동 콘텐츠 400여개를 무료 제공한다.
고객은 스트레칭과 근력, 유산소, 골프 등 원하는 유형의 콘텐츠를 골라 즐길 수 있다. 임산부와 시니어, 초보자와 골퍼 등 고객군에 맞는 테마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계획적인 관리하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 만들기', '운동기록' 등 기능도 있다.
최대 4명의 프로필을 등록해 쓸 수 있다.
서비스는 UHD2, UHD3, 사운드바 블랙 셋톱박스로 우선 제공되며, 10월 말부터 무선 IPTV인 'U+tv 프리'로도 확대 적용된다.
손민선 Xaas사업담당(상무)는 "앞으로 U+홈트Now는 개인 운동 팁 공유, 실시간 양방향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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