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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일진하이솔루스가 내달 초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일진하이솔루스는 19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조·공급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다. 1999년 설립된 한국복합재료연구소가 모태로, 2011년 일진그룹에 인수된 후 수소탱크 개발에 집중해왔다.
2014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수소자동차 '투싼 ix'에 처음으로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했고 이후 넥쏘, 수소 버스에도 공급했다.
친환경 상용차 수요 증가로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기업과 협업해 공동 개발 및 양산 수주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135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1천89만3천990주다. 공모 희망가는 2만5천700원∼3만4천3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2천800억원∼3천737억원이다.
19∼20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4∼25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과 삼성증권이다. 현대차증권[001500]과 대신증권[003540]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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