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지수가 19일 낙폭이 커지며 장중 1,000선을 밑돌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53포인트(2.11%) 떨어진 999.55다.
지수는 전장보다 7.15포인트(0.70%) 내린 1,013.93에서 시작했다.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하는 양상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67억원, 1천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천69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에도 999.26까지 떨어지며 지난 6월 17일 이후 2개월만에 1,000선 아래로 내려간 바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62%), 셀트리온제약[068760](-1.26%), SK머티리얼즈[036490](-2.99%), 에이치엘비[028300](-2.50%), CJ ENM[035760](-3.8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10.53%)는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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