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프롬바이오는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프롬바이오는 관절·위 건강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을 받은 3건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가지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1천80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 순손실은 78억원을 기록했다.
내달 9∼1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4∼15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9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심태진 프로바이오 대표이사는 "앞으로 종적으로는 타깃 연령층과 해외 고객층을 확대하고 횡적으로는 신시장 진출에 앞장서 경쟁 사업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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