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사흘간 117만명이 2.8조 받아

입력 2021-08-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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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사흘간 117만명이 2.8조 받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지급 사흘 만에 소상공인 117만 명이 2조8천억원가량 받았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전날까지 116만8천 명에게 2조7천775억원 지급됐다.
사흘간 지급 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만4천 명)의 87.6%다. 지급액은 1인당 40만~2천만원이다.
신청 인원은 118만5천 명(2조8천64억원)이다.
지원금은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상담은 콜센터(☎1899-8300)와 온라인 채팅상담(희망회복자금114.kr)에 하면 된다.
신청은 평일·휴일 관계없이 24시간 가능한다.
이날까지는 지원금이 매일 4회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지급 횟수가 1일 2회로 줄어든다. 21~22일 등 주말 신청분은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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