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홍콩주재 일본영사관 인근에 있던 소녀상 철거"

입력 2021-08-20 21:55  

교도통신 "홍콩주재 일본영사관 인근에 있던 소녀상 철거"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홍콩주재 일본영사관 인근에 있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철거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한 활동가를 인용해 동상을 설치했던 단체 측이 이달 초 소녀상 3점을 철거했다고 전했다.
홍콩의 반일단체인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保釣行動委員會) 등은 중일전쟁 발발 80주년이던 지난 2017년 일본총영사관이 입주한 건물 인근 육교에 한국과 중국인 위안부를 상징하는 동상을 세운 바 있다.
홍콩 정부는 지난달 이 단체에 동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압수할 방침임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