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23일 '터키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터키의 군수품 획득과 조달체계, 입찰 정보 접근 방법, 무기체계별 취급 품목과 획득 전망, 관련 법령 및 규정, 방산기업과 에이전트 정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기연의 방산 수출 관련 지원 사업 내용을 보강했고, 수출 희망 업체가 유의해야 할 점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수록했다고 국기연은 덧붙였다.
지금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멕시코 등 18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국기연은 칠레, 인도네시아, 호주 등 수출 유망 국가에 대한 국방조달 가이드북을 지속해서 발간할 계획이다.
국가별 가이드북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 내 수출입지원시스템(www.d4b.go.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국기연 홈페이지(www.krit.re.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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