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다시 5만달러선에 근접했다.
CN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뉴욕에서 한때 개당 4만9천821달러까지 올랐다면서 5만달러 돌파 시도가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 현재도 4만9천430달러선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중순 6만4천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중국의 고강도 규제 등 잇단 악재로 하락세로 돌아서 한때 3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코인게코닷컴에 따르면 22일 기준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조1천600억달러였으며 하루 거래량은 1천90억달러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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