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차세대 예산편성 시스템 등 적극행정 우수 사례 8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사례로는 차세대 예산편성지원 시스템 구축, 민간 주도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프로젝트, 국내 이란 동결 자금을 활용한 우리 기업 수출 미수금 지급 및 이란 유엔(UN) 분담금 납부 등이 선정됐다.
세계잉여금으로 백신 추가 구매 비상 재원 확보, 국가기관 항공보험 통합 가입 방안은 일반 국민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외 직원 교육 관련 업무 영상 제작, 업무에 대해 묻고 답할 수 있는 지식인 시스템 개설, 조직 특성을 반영한 방역 매뉴얼 작성 사례가 부내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및 트로피, 포상휴가, 성과평가 시 최고등급·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재부는 오는 10월에 추가로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선발해 연말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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