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016360]은 하나은행의 외화예금 계좌를 활용해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와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함께 개설하면 별도 이체나 환전 없이 외화계좌에서 보유한 달러 예금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 및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처음 개설해 10달러 이상 잔고를 유지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미국 주식 누적 1천달러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거래축하금으로 20달러도 제공한다. 또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고객에게는 9월 말까지 USD 통화 90% 환율 우대 혜택과 연말까지 건당 500달러 이하 타 금융기관 송금수수료 면제(월 1회)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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