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마크로젠[038290]은 유전자 변화를 연구하는 ATAC(Assay for Transposase-Accessible Chromatin) 분석과 세포 위치 기반 전사체 분석 등 다중오믹스 기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ATAC 분석은 세포 내 DNA 가닥의 풀림 정보를 보고 외부 환경 영향에 따른 유전자 변화를 연구하는 서비스다. DNA 염기서열 변화 없이 유전자 기능 변화로 나타나는 후천적 유전 현상인 후성유전학 연구의 핵심 기술이다.
위치 기반 전사체 분석은 세포의 유전자 정보와 세포의 위치를 동시에 알아내는 최신 기술이다. 두 가지 정보를 한 번에 분석해 질병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거나 약효를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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