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음악 재생 앱 '바이브'에 실시간 음성 대화를 나누며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파티룸'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기능으로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신곡을 직접 소개하거나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과 내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했다.
현재 첫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등 멤버십 혜택을 4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이태훈 뮤직서비스 책임리더는 "파티룸을 활용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더욱 쉽게 만나 함께 대화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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