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한국 AB갤러리와 함께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양태모 작가의 '라이트'(LIGHT)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빛을 주제로 한 양 작가의 작품 23점을 소개한다.
한국문화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산불·홍수로 어려운 해를 보내고 있는 터키 국민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는 차원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기홍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한국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터키 예술가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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