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올해 추석에 4명 중 3명은 집에서 가족과 쉴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6%가 '집에서 가족과 휴식하겠다'고 답했다.
그 뒤를 '자기 계발과 취미활동'(10%), '일가친척 방문'(8%)이 이었다.
코로나19로 바뀔 명절 문화에 대해서는 48%가 '직계 가족 중심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25%는 개인과 가족의 휴식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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