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CRO 기관인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CRO의 연구수행 역량 점검과 전문영역 인증을 통해 국내외 제약사로부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까지다. 의약품 임상시험 전문 국내 CRO만 지원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을 통과한 CRO 기관은 제약사 임상시험 국내외 연계 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직원 교육과 각종 행사 참여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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