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만4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천200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4일 2만1천563명, 25일 2만4천319명, 26일 2만4천976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만7천97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7명 늘어 누적 1만5천879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4천227명, 오사카부(大阪府) 2천81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천662명 순으로 많았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