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러시아 국적 IS 조직원 추방

입력 2021-08-28 23:25  

터키, 러시아 국적 IS 조직원 추방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경찰이 러시아 국적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명을 추방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28일(현지시간) A·U·D로 알려진 러시아 국적의 IS 조직원이 추방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U·D는 지난 2일 이스탄불 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조사 결과 IS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가 이집트 카이로를 여행한 후 가나에서 위조 여권을 취득하고 터키 입국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IS는 터키에서 10차례의 자살 폭탄 테러와 7차례의 폭탄 테러, 4차례의 총기 난사 등의 테러를 자행했으며, IS 공격으로 315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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