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7일 삼양식품[003230]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한국형 RE100(K-RE100)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삼양식품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K-RE100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 및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달성에 선도적인 중견기업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