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송산차량기지 철도정보통신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화성 송산차량기지는 신안산선 및 서해선 열차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하는 필수 시설로, 롯데정보통신은 통합교환·자동안내방송설비 등 역무 관련 시스템과 통신 시설들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들어 서해선·공항철도·부산도시철도 등 국내 주요 철도 시스템 구축 사업들을 수주했다.
박찬희 스마트인프라부문 부문장은 "국내 최다 사례와 신사업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철도·교통 IT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공공 인프라 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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