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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민간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공유경제 분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반독점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공유경제 분야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중국 당국이 기술과 교육, 부동산을 포함해 사회와 경제 주요 분야에 관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공유경제 분야로도 규제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유경제에서 자전거와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가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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