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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대카드는 직원의 편의와 함께 '어떤 디테일이 새로운 생각을 가능하게 할까'에 포커스를 두고 워크 스페이스(work space)를 지속해서 바꿔나간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카드가 지난 20년간 추진한 건축·공간 프로젝트를 망라해 소개한 책 '더 웨이 위 빌드(The Way We Build)'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현대카드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건축한 국내외 업무공간과 도시재생사업 등 29개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과 협업 건축가·디자이너의 의도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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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여의도 본사 사옥 등 업무공간 디자인에 관해 "기업문화와 아이덴티티를 일하는 공간에 잘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는 현대카드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자평했다.
책에는 또 가파도 프로젝트, 봉평장 프로젝트, 1913 송정역시장 프로젝트 등 현대카드가 지역사회와 교감한 공간 재생 프로젝트들을 비롯해 '바이닐앤플라스틱', '스토리지', '스튜디오 블랙', '하우스 오브 더 퍼플' '캐슬 오브 스카이 워커스' 등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브랜드 소개 공간에 대한 소개도 담겼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여러 건축물은 해외 유명 건축상을 수상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며 "현대카드의 건축 및 공간 디자인 철학을 이해하는데 '더 웨이 위 빌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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