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구축·운영, 통신·헬스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키즈케어 등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통신과 헬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도 기획한다. 향후 키즈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제휴 파트너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를 비롯해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렸다.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는 "LG유플러스의 정보통신기술력과 가입자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휴레이포지티브만의 안정적이고 검증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과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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