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규제자유특구 사업 관련 아이템을 활용해 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개최했다.
경연 결과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선박 제조와 추진시스템 개발 아이템을 선보인 ㈜빈센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개량신약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템을 발표한 ㈜네오켄바이오와 혈액을 이용해 환자 특성에 맞춘 약품 처방용량을 정하는 현장진단키트에 대해 발표한 프로테옴텍이 차지했다.
중기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에 최대 5억원의 성장공유형자금과 사업화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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