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와이엠텍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2천939.57대 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15만주 모집에 4억4천93만5천850주가 모였다. 청약 증거금은 6조1천731억원 규모다.
와이엠텍은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2만8천원이다.
2004년 설립된 와이엠텍은 전기차(EV) 릴레이 전문기업이다. EV 릴레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사용되는 직류 고전압 제어 필수 부품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30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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