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박물관이 들려주는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입력 2021-09-02 11:29  

삼성전자 박물관이 들려주는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운영하는 전자산업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이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세계 전자산업 발전사를 소개하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지난 7월부터 2주 간격으로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를 연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편당 3분 내외로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세계 과학기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주요 발명품과 발명가를 소개하고, 이후 기술 혁신을 거쳐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7월 29일 1편으로 '새뮤얼 모스와 네트워크'가 처음 공개됐고, 이후 2주 간격으로 2편 '존 베이드와 TV', 3편 '알렉산더 벨과 전화기' 등이 공개됐다. 곧 공개되는 4편과 5편에서는 냉장고와 반도체 발명 과정을 다룬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해당 발명품이 삼성전자의 TV와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으로 연결되는 과정도 소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영상 시리즈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전자산업의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발명품들의 역사적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박물관 투어, 온라인 청소년IT교실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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