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서울 마포구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 7층에 737맥스 조종실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비행 시뮬레이터는 이달 4일부터 2년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운영되고, 체험 때는 제주항공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 유니폼도 착용할 수 있다.
계기판을 포함한 항공기 조종석과 넓은 스크린이 설치된 시뮬레이터는 실제 항공기를 조종하는 환경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이용 요금은 2인 기준 8만원이며, 올해 12월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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