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KDI 공동 주최…제프리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 기조연설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1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 안정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과 홍장표 KDI 원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하며, 제프리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외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 아이한 코제 세계은행(WB) 개발전망국장 등 전문가들과 G20 회원국 정부·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요인과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 KDI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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