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6천명대를 기록했다.
4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천12명이다.
전날 대비 726명, 일주일 대비 6천727명 각각 감소한 수치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6만2천31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60명 늘어 1만6천342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2천362명, 오사카부(大阪府) 2천353명, 아이치(愛知)현 1천77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천633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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