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1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 과제를 수행 중이거나 수행 예정인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마감 이후 1·2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을 선정하고, 10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6개 수상 팀에는 총 2천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별도 심사를 통해 신보의 보증,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 신청 시 서류심사 면제, 신보의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가, 창업드림센터 입주 추천 등의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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