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유비케어[032620]는 자사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VAN plus)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단말기를 활용하면 별도의 조직 없이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해서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QR코드로 오프라인에서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주유소 등 전국 10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약국에서 사용하려면 모바일 네이버앱의 '엔페이'(N Pay) 카테고리에서 '현장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나오는 QR코드를 약국 리더기에 스캔하면 된다.
약국은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은 네이버앱에서 기록을 볼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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