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메리츠증권[008560]이 발행한 상장지수증권(ETN) '메리츠 국채 30년 ETN' 4종을 오는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ETN의 기초지수인 'KAP 국채30년 지수'는 30년 만기 국고채 3종목(최근 발행 순으로 50%·30%·20% 비중)으로 구성되며 관련 이자수익·자본손익·이자재투자수익을 모두 포함하는 총수익 지수다. 매년 신규 발행되는 30년 만기 국고채가 새롭게 편입되고 가장 오래전에 발행된 국고채가 편출된다. 30년 만기 국고채를 기초로 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으로 일반투자자도 금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한 투자 수단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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