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SBI저축은행이 금리가 연 10%를 넘지 않는 가계신용대출을 내놨다.
SBI저축은행은 '79대출'을 지난달 2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7.5%, 최고 연 9.4%로 '한 자릿수 금리'로 제공된다.
소득과 신용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최장 10년간 빌릴 수 있다.
서류 없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하고 비대면 심사로 3분 안에 입금된다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중·고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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