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포스코SPS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성형 제조기술이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선정한 혁신기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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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9일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소 분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인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열고 수상 기술을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포스코SPS의 기술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 분리판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를 가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 조업기술로, 금속 분리판과 비교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고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012330]의 50kW급 연료전지 파워팩(수소모빌리티 부문)과 동화엔텍의 수소충전기용 수소예냉기(수소충전인프라 부문), 비케이엠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연료전지 실시간 진단·제어 통합솔루션(수소에너지 부문)은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의 154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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