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자사 모바일 IP(지적재산) 5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은 2020년도 연결매출액의 2.5% 이상"이라고 밝혔다.
코스피에 상장한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대기업은 전년 매출비 2.5% 이상 공급 계약은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매출은 2조4천162억원으로, 이번 계약은 최소 6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상대방 등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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