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언론학회와 함께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청각미디어 시대의 소유·겸영 규제, 쟁점과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방송법상 소유·겸영 규제는 대규모 자본과 특정 사업자 등에 의한 언론의 독과점 방지와 방송의 다양성 구현 등을 골자로 하는 제도로, 2008년 도입됐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영향력 확대로 미디어 시장이 변화하자 이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사회를, 김용희 오픈루트연구소 전문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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